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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기도문/주일예배기도문

6월 첫째 주일 대표 기도문

by Logos 2023. 5.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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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으신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2023년 6월이 되었습니다. 시간이 이렇게 또 흘러갑니다. 역사의 주인이 되시는 하나님은 모든 사람들의 삶에 개입하시고, 주관하십니다. 오늘도 우리를 붙드시는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6월 첫 번째 주일 대표 기도문을 작성했습니다. 함께 나누기를 원합니다.

  • 2023년 6월 4일 주일 기도문
  • 6월 첫째 주일 대표기도문
  • 주일 오후 찬양 예배 대표 기도문

 

하나님을 아버지라 부르는 자들에게 말할 수 없는 크신 사랑과 은혜를 베풀에 주시는 하나님 아버지를 찬양합니다. 먼지와 같은 인생을 붙드사 가장 존귀한 하나님의 백성으로 삼아 주시고, 거룩하신 하나님의 능력과 사랑을 찬양하게 하게 하여 주신 것을 찬양합니다. 

 

하나님, 우리가 지난 한 주간을 살아가면서 하나님을 기쁘게 하지 못한 것들이 있다면 용서하여 주옵소서. 말씀과 동행하지 못하고 나만의 욕심을 따라 살아가지는 않았는지요. 자비의 주님, 이 시간 저의 죄를 자백하오니 긍휼이 여기사 용서하여 주옵소서.

 

6월이 밝아 왔습니다. 날씨는 더워지고, 습기는 올라갑니다. 봄이 지나고 여름이 왔다는 것을 알리는 것 같습니다. 시간의 흐름을 따라 우리의 삶도 여전히 주님 안에서 성숙한 자의 삶으로 살아가야 하지만 그렇지 못하다는 생각이 들 때가 많습니다. 자비의 하나님, 우리가 어떤 시간이나 환경 속에서도 하나님을 기쁘게 하고, 하나님을 높이는 삶을 살아가기를 원합니다.

 

6월은 나라적으로 호국보훈의 달이지만, 우리교회는 섬김의 달로 정하고 최선을 다해 주의 나라를 위해 헌신하기를 기도합니다. 우리 모두가 솔선수범하여 교회를 섬기고, 주의 나라를 섬기고, 주의 일에 열심을 내기를 원합니다. 모든 부서와 기관들이 하나 되어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는 한 달이 되기를 원합니다.

 

하나님 앞으로 우리가 살아가는 동안 믿음의 길에서 떠나지 않게 하시고, 광야과 같은 삶을 살아가는 동안 하나님과 동행하게 하옵소서. 친히 선한 목자가 되셔서 우리를 붙드시고 인도하여 주심을 믿습니다. 우리가 무엇을 하든 우리 가운데 역사하사 우리가 주의 손을 놓지 않게 하옵소서.

 

우리가 거센 풍랑을 만나 두려움과 공포에 빠질 때, 우리를 붙들어 주시옵소서. 하나님을 사랑하며 따르겠다 말하지만 우리는 작고 초라하여 너무나 쉽게 무너지고 자빠집니다. 거대한 폭풍을 보면 두려움을 느끼고, 큰 바람을 보면 공포에 빠져듭니다. 하나님, 우리는 너무나 작고 초라합니다. 주여, 저희들에게 긍휼과 사랑으로 덧입혀 주시고, 하나님의 사랑받는 백성으로 살아가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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