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 대표 기도문, 호국보훈의 달

6월 주일 대표 기도문

 

대한민국의 주인이 되시며, 역사의 통치자요 주관자가 되시는 하나님 아버지를 찬양합니다. 호국보훈의 달, 6월을 허락하시고 하나님 앞에 나와 예배하며 찬양할 수 있음을 감사드립니다. 하나님께서 사랑하시는 나라,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나라 대한민국을 붙드시고, 인도하사 이렇게 자유롭게 하나님을 찬양할 수 있음을 감사합니다.

 

나라를 위하여 자신의 목숨을 초개와 같이 버린 호국영령들의 희생을 기억하는 한 달 되기를 원합니다. 그들이 지키고자 했던 자유 대한민국, 그들의 붙들려했던 아름다운 대한민국을 우리도 지키며 가꾸게 하옵소서. 무엇보다 신앙의 자유를 얻어 하나님의 높으심을 찬양하며 높일 수 있음을 감사드립니다.

 

 

 

6월을 나라와 민족을 위해 기도제목을 나누며 함께 기도하기를 원합니다. 대한민국의 세계 속에서 강력한 나라가 되기를 구하며, 세계의 평화와 안정을 추구하는 나라, 경제적으로 부와 능력을 소유한 나라, 정치적으로 우위를 점하는 나라가 되기를 기도합니다. 또한 이 땅에 부당하게 억울한 일을 당하는 이들이 없기를 기도하며, 고통받고 가난하며 소외당하는 이들이 없기를 기도합니다.

 

 1950년 6월 25일, 그날은 주일 새벽이었습니다. 북한은 소련에게 지원 받은 무기들을 앞세워 아무런 이유도 없이 오직 적화야욕으로 인해 자유 대한민국을 침공하였습니다. 하지만 하나님은 절체절명의 위기 속에서 유엔군을 들어오게 하셨고 전쟁을 역전시키셨습니다. 벌써 73년이 되었습니다. 아직도 남북한은 서로 평화와 화합을 위한 노력은 하지 않고 반목하며 비방하며 서로를 잡아먹기 위해 으르렁 거립니다.

 

이 나라가 다시 하나 되게 하옵소서. 이 나라가 다시 한 나라 되게 하옵소서. 모든 민족들이 해방을 기뻐하며, 주님을 찬양하며, 함께 모여 예배했던 그날이 다시 돌아오게 하옵소서. 한라에서 백두까지 십자가가 세워지게 하시고, 주의 백성들이 찬양하게 하시며, 거룩한 주의 백성들이 하나님을 높이게 하옵소서.

 

[나라를 위한 기도 제목]

 

1. 인간의 모든 생사화복과 대한민국의 운명이 하나님께 있음을 고백합니다.
2. 이데올로기의 희생양이 된 대한민국이 속히 하나 되어 세계 속의 강력한 나라 되게 하소서.
3. 당리당략으로 자신들의 이익만을 바라는 정치가 사라지고 서로 협력하여 희망의 대한민국을 만들어 나가는 정치인들이 되게 하소서.
4. 대통령을 비롯한 여당과 야당, 모든 공무원들이 나라를 사랑하고 진정으로 국민들을  위하 정책을 펴게 하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