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 대표 기도문 9월 셋째 주

주일낮 대표 기도문

• 주일 오후 대표 기도문
• 9월 셋째 주일 대표 기도문

 

하나님 감사합니다.

 

생명의 주가 되시고, 늘 사랑으로 저희를 붙드시고 사랑하시는 하나님 아버지를 찬양합니다. 하나님을 거룩하시고, 존귀하십니다. 우리의 일거수일투족을 보시고 아십니다. 자비의 하나님, 우리가무엇을 하며, 왜 살아야 합니까? 오직 하나님의 영광과 의를 위한 것입니다. 오늘도 주님을 높이며 찬양할 때 강림하여 주소서.

 

세상은 혼돈이 가득하고, 평화가 없고 시기와 질투가 가득합니다. 혐오와 증오가 넘쳐나는 시대에 살고 있습니다. 자비의 하나님, 이 세상에 진정한 평화는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밖에 없음을 고백합니다. 슬픔과 눈물이 만연한 시대 속에서 오직 평화와 기쁨의 주를 따르게 하소서.

 

하나님 회개합니다.

 

아침에 피어 한낮에 지고마는 나팔꽃과 같은 저희들입니다. 자비의 주님, 한주동안 살아온 시간을 돌아보니 부끄럽고 또 부끄럽습니다. 이 시간 저희들의 죄를 자백하오니 용서하여 주소서. 크신 사랑으로 모든 죄를 덮어 주소서. 하나님의 사랑이 아니고서는 살아갈 수 없는 죄인들입니다. 오늘도 저희에게 은혜를 베푸사 하나님을 높이게 하소서.

 

하나님을 바라게 하소서.

 

하나님을 의지하는 믿음을 허락하여 주소서. 폭풍이 몰아치고, 세상이 혼돈에 빠져도 하나님은 여전히 살아 계시고, 택하신 백성들을 붙드십니다. 두려움과 걱정이 아닌 하나님만을 의지하게 하소서. 요동치는 세상 속에서는 든든한 바위가 되시는 하나님을 바라보게 하소서.

 

눈물을 흘리며 씨를 뿌리는 자들은 기쁨으로 단을 거두게 하시는 하나님, 가을이 깊어 가면서 우리의 삶을 되돌아 봅니다. 우리가 과연 씨를 뿌리는 삶을 살아 왔는지, 일상에 최선을 다해 살아 왔는지를 기억하며 살아가기를 원합니다. 주어진 시간들을 헛되이 보내지 않도록 저희들에게 은혜를 더하여 주옵소서.

 

믿음의 예배를 기뻐하시는 하나님, 오늘도 저희를 붙드시고 사랑하여 주신 것을 감사드립니다. 언제나 하나님만을 사랑하며 살아가게 하소서. 하나님께 예배하기 위하여 많은 이들이 주님께 나왔습니다. 간절히 주님을 찾는 이들에게 복을 더하여 주소서. 예배 가운데 큰 은혜 주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