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마지막 주일 낮 대표 기도문, 성령 강림 주일

2023년 5월 마지막 주일 대표 기도문입니다. 봄의 마지막 주이자 여름이 시작되는 주간이기도 합니다. 한 계절이 지나고 또 한 계절을 맞이한다는 것은 꿈처럼 느껴집니다. 하나님의 선하신 인도하심과 사랑이 우리는 살아가게 합니다. 주일 낮에 드리는 대표 기도문이니 참조 하셔서 은혜로운 기도 하시기 바랍니다.

성령 강림 주일 대표 기도문

 

 

능력의 주님을 찬양합니다.

 

거룩하신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어제고 계시고 오늘도 계시고 영원히 살아 계셔서 우리의 아버지가 되시고, 힘들고 어려울 때 우리에게 손을 내미사 하나님의 거룩한 나라를 세워가게 하심을 감사합니다. 5월의 마지막 주일을 허락하사 아름다우신 하나님 아버지를 찬양하게 하여 주신 것을 감사합니다. 오늘 이 시간 우리 가운데 역사하사 온전한 마음으로 하나님 아버지를 높이게 하옵소서.

 

죄를 회개합니다.

 

부끄럽지만 지난 한 주간의 죄악들을 주님께 고백합니다. 말씀대로 살지 못하고 욕망에 이끌리고, 세상의 유혹에 흔들릴 때가 많았습니다. 진실한 삶보다 거짓된 삶에 유혹되어 넘어갔습니다. 자비의 하나님, 오늘 다시 하나님께 우리의 죄악들을 회개하오니 용서하여 주옵소서. 긍휼과 자비로 우리를 붙드시고 하나님의 크신 사랑과 은혜로 채워 주옵소서.

 

성령 충만한 교회되게 하소서.

 

자비하신 하나님, 우리 교회가 날로 성장하고 주님 안에서 모든 성도들이 성령 충만한 삶을 살아가기를 원합니다. 성령을 받아 심령이 새로워지고, 하나님의 능력으로 강건하여 져서 담대한 삶을 살아가기를 원합니다. '하나님 나라는 말에 있지 않고 능력에 있다' 하셨습니다. 그렇습니다. 우리 모두가 말이 아닌 참된 경건의 능력을 갖게 하시고, 성령의 능력으로 어둔 세상 속에서 힘차게 살아가는 인생들이 되게 하옵소서.

 

성령의 인도하심 속에서 우리 교회가 이 지역 속에서 아름다운 삶을 이어가게 하심을 감사합니다. 세상 속에서 소금과 빛의 역할을 잘 감당하게 하옵소서. 잃어 버린 자들에게 소망을 전하고, 어둔 세상 속에서 살아가는 자들에게 참 생명의 능력을 전하는 자들이 되기를 원합니다.

우리 교회가 날로 성장하기를 원합니다.

우리 교회가 성령의 불길로 불타오르게 하옵소서.

우리 교회가 세계 열방 가운데 생명의 복음 을 전하게 하옵소서.

우리 교회가 하나님의 나라를 확장하며, 하나님의 이름을 높이게 하옵소서.

그래서 하나님을 기쁘게 하고, 하나님의 의를 널리 증거하는 교회가 되게 하옵소서.

 

성령충만한 여름 행사 되게 하소서.

 

다음달부터는 본격적인 여름 행사 준비가 시작됩니다. 올 여름은 3년 만에 다시 성경학교와 수련회가 정식적으로 열리게 됩니다. 다음 세대가 힘들고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습니다. 자비하신 하나님, 우리 교회의 주일학교 부흥성장하게 하시고, 어린 영혼들이 주님을 믿고 참 생명을 얻게 하옵소서. 수고하는 담당 교역자들과 교사들, 헌신자들에게 성령의 능력의 능력을 더하사 능히 감당하게 하옵소서.

 

오늘도 말씀을 전하실 목사님 붙잡아 주옵소서. 하나님을 사랑하고, 하나님을 의지할 때 능력으로 함께 하여 주옵소서. 예수님의 거룩하신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