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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기도문/주일예배기도문

11월 첫째 주일 예배 대표 기도문

by Logos 2022. 11.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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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 대표 기도문

2022년 11월 6일 주일 대표 기도문

장로 주일 대표 기도문

 

 

자비의 긍휼의 하나님 아버지를 찬양합니다. 어둠 속에서 헤매는 저희를 붙드셔서 광명의 나라로 옮겨 주시고, 하나님을 아버지라 부르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11월 첫째 주일을 허락하사 하나님의 거룩한 보좌 앞에 나와 찬양하며 예배하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우리 가운데 역사하실 하나님을 온전히 높이며 찬양하게 하옵소서.

 

복된 주일 허락하신 것을 감사합니다. 지난 주간 주의 말씀대로 살지 못하고 각기 제길을 갈 때가 많았습니다. 이 시간 엎드려 자복하오니 용서하소서. 하나님의 은혜로 모든 죄를 덮어 주소서.

 

하나님의 은혜로 하루를 살아갑니다. 거룩한 주일을 맞아 하나님을 예배할 수 있어 감사합니다. 우리에게 주어진 일상의 하나님께서 베풀어 주신 은혜임을 기억하며 살아가게 하옵소서. 들녘을 보니 아름다운 계절답게 풍성한 열매가 가득합니다. 무리익은 곡식을 보니 하나님께서 베풀어 주신 은혜가 얼마나 큰지를 깨닫습니다. 주여, 날마다 하나님께 감사한 삶을 살게 하옵소서.

 

지지난주 토요일, 이태원에서 150명이 넘는 젊은이들이 목숨을 잃은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하지만 정부는 끊임없이 변명하고 회피하고 책임이 없다 말합니다. 참으로 안타까운 일이 연이어 일어나고 있습니다. 주여, 지금 이 나라가 어디로 가고 있습니까? 목자 없는 양처럼 국민들은 끊임없이 헤매며 답답해하며 분노하고 있습니다.

 

현 정부의 무능과 책임회피에 대한 국민들의 분노가 극에 달했고, 아무도 책임지지 않으려면 태도에 국민들은 분노와 함께 허탈감을 느끼고 있습니다. 공의도 사라지고, 정의도 존재하지 않는 버려진 나라와 같습니다. 드높은 대한민국의 위상은 어디에 있으며,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의 국격은 다 어디로 사라졌습니다.

 

대통령을 위시하여 모든 공무원들이 정신을 차리고 국민을 위한 정치를 하게 하소서. 보여주기 식 쇼가 아니라 진심으로 국민을 사랑하고 함께 울고 웃는 정부가 되게 하옵소서. 고통에 공감하지 못하고, 슬픔을 나누지 못하는 정부가 되지 않게 하옵소서. 온갖 비리와 부자격임에도 계속하여 고위직에 등용되는 현 정부를 보며 슬픔을 금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주여, 대한민국을 속히 다시 일으켜 주옵소서.

 

이번 주 목요일(11월 17일) 2023년도 수능일입니다. 며칠 남지 않은 시간 동안 잘 준비하여 시험을 치르게 하소서. 남겨진 시간 두려워하지 않고 좋은 컨디션을 유지해 좋은 성적을 거두게 하옵소서. 

 

벌써 2022년도 다 지나갑니다. 주여, 남겨진 시간 동안  성실히 살아가게 하시고, 하나님의 선하신 뜻을 이루어가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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