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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기도문/주일예배기도문

주일 예배 대표기도문 모음

by Logos 2024. 2.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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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 대표기도문 모음

 

 

1월 첫째 주일 대표기도문

 

사랑과 은혜가 충만하신  하나님 아버지, 새해를 저희에게 허락하여 주셔서 감사합니다. 모든 영광을 하나님께 돌리는 복된 시간이 되기를 원합니다. 영원토록 살아 계셔서 우리의 삶을 붙드시고 인도하여 주시고, 늘 주님으로 인해 감사와 찬양을 돌릴 수 있어 감사합니다. 오늘도 거룩하신 하나님을 온 마음을 다해 예배하게 하소서.

 

거룩하신 하나님, 하나님께 받은 사랑이 많음에도 늘 말씀대로 살지 못한 저희를 발견합니다. 주여, 이 시간 우리의 허물을 회개합니다. 새해가 시작되었지만 여전히 옛 습관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저희 삶을 회개하오니 주의 보혈로 모든 죄악들을 씻어 주소서. 성령의 불로 모든 죄악을 태워 주시고, 거짓된 마음과 옛 습관을 모두 제거하여 주소서. 오직 주의 사유하심을 의지하며 보좌 앞에 나아가오니 긍휼을 베풀어 주소서.

 

사랑하는 주님, 주님께서는 어둡고 썩어져 가는 세상에 저희를 세상의 빛과 소금으로 부르셨지만 그렇게 살지 못할 때가 많습니다. 새해를 맞이하여 다시 영적으로 쇄신(刷新)하여 하나님의 뜻을 이루며 살아가게 하옵소서. 

 

우리 교회가 지역 속에서 힘을 얻기를 원합니다. 선한 영향력을 마치게 하시고, 죽어가는 지역 속에서 생명의 복음, 소망의 복음을 증거함으로 하나님을 더욱 높이게 하소서. 하나님만을 바라며, 하나님만을 향하여 나아가는 인생이 되게 하소서.

 

사랑의 주님, 올 한 해는 우리교회에 속한 모든 주의 권속들이 주님의 이름으로 복을 받게 하소서. 지치고 상한 이들이 치유되며 회복되게 하시고, 하나님을 더욱 사랑함으로 영적으로 크게 진보하게 하옵소서. 성숙한 믿음을 소유하게 하시고, 하나님의 말씀을 더 가까이하는 신령한 한 해가 되기를 원합니다.

 

물질적으로 어렵지 않게 하시고, 하나님의 선하심으로 인해 어떤 환경 속에서도 도우시는 하나님을 찬양하며, 늘 인도하여 주시는 하나님께 감사함으로 나아가게 하소서.

 

 

우리가 살아가는 동안 많은 일을 해야하지만, 분주함으로 우리의 마음을 혼란하게 하지 않게 하소서. 더러운 생각이 우리를 지배하지 않게 하소서. 헛된 생각이 우리를 좌지우지 않게 하소서. 오직 하나님께서 우리의 마음을 붙잡아 주시고, 성령님께 충만하게 거하사 우리의 마음과 생각이 오직 하나님께만 향하게 하소서.

 

무엇보다 주의 말씀에 집중하는 한 해가 되게 하소서. 공적 예배에 최선을 다하여 참석하게 하시고, 사적으로 늘 말씀을 묵상하고 기도하는 삶을 살게 하소서. 거짓된 것들을 버리게 하시고, 거룩한 성도의 삶으로 하나님께 영광 돌리게 하소서.

 

우리의 회복자요 기쁨이 되시는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하나님을 높이며 찬양할 때 이곳에 임재하여 주옵소서. 설교하시는 목사님을 붙들어 주시고, 말씀을 듣는 성도들에게 큰 은혜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1월 셋째 주일 대표기도문

 

영광의 주가 되시는 하나님 아버지를 찬양합니다.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를 이 땅에 보내 주심으로 하나님을 믿고 고백하는 자들에게 영원한 생명을 주시고, 믿는 자마다 하늘의 평강으로 채워 주시니 감사드립니다. 하나님을 아버지라 부르는 자들은 구원하시고, 예수 그리스도를 따르는 자들을 하늘 상급으로 채워 주심 감사합니다.

 

힘든 세상을 살아가면서 하나님 아버지를 의지하고, 하나님을 높이며 찬양할 수 있음을 감사드립니다. 우리의 마음과 영혼을 붙드시사 오직 하나님께만 붙들리는 복된 인생들이 되기를 원합니다.

 

저희는 부족하고 연약합니다. 그럼에도 여전히 사랑하시는 주님, 참으로 감사합니다. 저희 모든 허물을 주님께 고하오니 용서하여 주옵소서. 십자가의 은혜가 아니면 도무지 살아갈 수 없는 죄인들입니다. 우리의 허물을 주님께 자백하오니 성령의 불로 태워 주소서.

 

역사의 주관자가 되시는 하나님, 어려운 시대를 살아가고 있습니다. 수년 째 이어지는 무역적자로 인해 국가의 재정은 바닥을 보이고 있고, 자영업자들은 심각한 매출 감소로 인해 대출을 갚지 못해 허덕이고 있습니다. 좋았던 대한민국이 순식간에 나락으로 떨어진 것 같아 답답한 마음을 금할 수가 없습니다. 자비의 하나님, 이 나라를 다시 붙드시사 회복되기를 원합니다. 경제적으로, 정치적으로 다시 안정을 찾게 하시고, 모든 부분과 영역들이 정상으로 돌아오기를 원합니다.

 

한국교회가 다시 일어나기를 원합니다. 시대의 변화인지, 복음의 퇴화인지 알 수 없을 정도록 한국 교회가 전반적으로 정체 위기에 놓여 있습니다. 코로나 시대보다 더욱 앞이 보이지 않는 시대가 되었습니다. 하지만 하나님의 선하신 인도하심과 도우심으로 능히 바로 설 수 있음을 믿습니다. 모든 교회들이 한 마음으로 일어서고, 하나 되어 하나님을 높이며, 참된 복음을 증거 하며, 하나님을 사라하는 복된 교회들이 되게 하소서.

 

방방곡곡에 다시 복음이 전파되고, 하나님을 알지 못해 소망이 없이 죽어가는 이들에게 주의 복음이 다시 들려지게 하옵소서. 두려움과 걱정, 전쟁과 다툼이 있는 곳에 평화의 복음이 증거됨으로 평화와 화평이 일어나게 하옵소서.

 

2024년 1월도 벌써 하반기로 접어들고 있습니다. 유수처럼 흐르는 시간들을 보면서 우리가 무엇을 할지를 잘 깨닫고 하나님의 도우심과 사랑을 감사하는 남은 1월이 되기를 원합니다. 모든 구역, 목장들이 겨울 방학 동안의 쉼을 통해 개인적으로 주님을 친밀히 모시고 살아가며, 영적으로 성장하는 시간이 되게 하소서.

 

믿음으로 주님께 나아갑니다. 예배를 받으실 하나님께 감사와 찬양을 올려드립니다. 찬양대의 찬양을 받으시고, 목사님 말씀 전하실 때 평강과 소망의 시간이 되게 하소서. 예수님의 거룩하신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1월 마지막 주 대표기도문

 

거룩하신 하나님, 저희를 예배의 자리로 불러 주시니 감사합니다. 어지러운 세상 속에서 하나님을 찬양하며, 온전한 주의 소유되게 하심 감사합니다. 이 시간 말씀의 빛으로 저희를 비추어 주시고, 생명의 말씀을 들려주소서. 주의 말씀이 생명이고, 주의 음성이 저희의 소망인 것을 압니다. 오늘 이 시간 역사하여 주옵소서.

 

자비의 하나님, 저희를 마치 길 잃은 양과 같은 나의 고집대로 살았습니다. 주님을 따르기보다 세상의 호기심에 빠져 그것이 죄인지도 모르고 살아갈 때가 많았습니다. 하지만 다시 주님의 품이 그리워 주님께 나아갈 때, 용서하여 주시고 넓으신 품으로 안아 주소서.

 

사랑의 주님, 우리가 살아가는 동안 주님만을 의지하기를 원합니다. 육신의 정욕과 이생의 자랑에 빠져 살아가지 않게 하시고, 하나님의 뜻이 무엇인지 잘 분별하여 살아가게 하옵소서. 사단이 우는 사자처럼 우리를 찾고 있음을 기억하고 늘 목자이신 주님께 붙어 살아가게 하옵소서.

 

2024년 1월도 벌써 다 지나갔습니다. 이제 사흘만을 남겨두고 있습니다. 시간이 이렇게 빨리 흘러가는데, 우리는 종종 시간이 영원한 것처럼 생각합니다. 자비의 하나님, 골로새서 4장 5절의 말씀처럼 '지혜로 행하여 세월을 아끼'는 인생들이 다 되게 하옵소서. 무의미하고, 헛된 것에 마음을 빼앗기지 않고 하나님을 높이고 주의 일에 헌신하는데 우리의 마음과 시간을 쏟기를 원합니다.

 

우리 안에 거룩한 비전을 품게 하소서. 썩어져가는 세상 속에서 오직 주님을 바라보게 하시고, 하나님을 위하여 살아기를 소망하여 열망하게 하옵소서. 하나님은 우리의 모든 것을 아시는 주님입니다. 우리 안에 거룩한 비전을 허락하심으로 그리스도의 복된 사명들을 잘 감당하게 하옵소서. 승리케 하시는 하나님을 의지함으로 어떤 세상에서도 온전히 주님을 바라보는 참된 그리스도인이 되게 하소서.

 

이 나라를 기억하여 주옵소서. 요동치는 국제정세와 정치인들의 파당으로 인해 나라가 뒤숭숭합니다. 협치는 보이지 않고, 반목과 갈등의 골만 깊어지고 있습니다. 주여, 대한민국에 상식적인 정치가 이루어지고, 탐욕과 편 가르기가 아닌 협치와 타협을 통한 참된 민주주가 이루어지게 하옵소서.

 

질병을 앓고 살아가는 힘겨운 이들이 있습니다. 주여, 그들을 기억하여 주시사 힘을 주시고, 치유하여 주옵소서. 연약한 자들과 고독한 자들에게 은혜를 더하시사 능히 승리할 수 있도록 붙들어 주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11월 둘째 주일 대표기도문

 

빛으로 오신 주님, 어둠 속에서 잠을 자던 저희를 진리의 빛으로 비추사 생명의 나라로 옮겨 주신 은혜 감사합니다. 세상이 알지 못하는 은밀한 사랑과 세밀한 섭리를 통해 구원하여 주심을 감사합니다. 이제는 어둠의 옷을 벗고 빛의 옷을 입게 하소서. 영원한 하나님을 기쁨으로 찬양하게 하소서.

 

모든 것을 보시고 아시는 하나님, 하나님은 참으로 비밀이 없으신 분이십니다.  이 시간 주님 앞에 저의 모든 죄악들을 자백하고 회개합니다. 하나님 앞에서 바르지 못했던 저희의 삶을 아시오니 회개하는 심령 위에 긍휼을 베풀어 주시고, 하나님의 사랑으로 채워 주소서.

 

모든 힘과 능력이 되시는 하나님 아버지, 하나님은 모든 만물의 주관자가 되십니다. 모든 피조물은 하나님 안에서 생명을 얻고 소망을 얻습니다. 자비의 하나님, 저희의 심령 가운데 복을 더하시고, 은혜를 더하사 하나님 안에서 참 복을 누리게 하소서. 그동안 저희를 사랑하시고 인도하여 주셔서 감사합니다.

 

수능일이 이번주간에 있습니다. 그동안 열심히 달려온 학생들이 힘을 얻어 좋은 성적을 거두게 하소서. 기도하며 함께 애쓴 학부모들에게 마음의 평안과 은혜를 더하여 주옵소서. 밤잠 못 자고, 최선을 향해 달려온 학생들에게 은혜를 더하여 주시고, 그들의 수고가 헛되지 않게 하옵소서.

 

오늘 예배는 가을 성찬식을 거행합니다. 추수감사절을 앞두고, 지나왔던 시간을 감사하며, 한 해동안 저희를 붙드시고 인도하여 주신 은혜를 감사드립니다. 성찬식을 통하여 우리를 향한 하나님 아버지의 사랑이 얼마나 큰지 다시 깨닫기를 원합니다. 우리를 위하여 친히 피 흘리시고 창에 찔리신 주님의 고통을 기억하게 하소서. 구원의 기쁨은 십자가의 고통에서 온다는 사실을 늘 깨달으며 감사하며 살아가게 하소서.

 

우리회가 구원의 방주 되기를 원합니다. 아직도 하나님을 알지 못하고 죽어가는 저들에게 생명의 복음을 전하고, 주님의 사랑을 전하기를 원합니다. 땅끝까지 이르러 복음을 전하는 복된 교회게 되게 하소서. 세계 곳곳에서 복음을 전하는 선교사님들에게 믿음과 능력을 더하여 주소서.

 

하나님의 말씀을 갈망하여 주님께 나왔습니다. 메마른 심령 위에 성령의 단비를 내려 주소서. 어둔 마음속에 진리의 빛으로 비추어 주소서. 권능과 능력을 채우사 하나님만을 사랑하게 하소서. 말씀을 전하시는 목사님께 하늘의 능력으로 더하여 주소서. 하나님만을 더욱 사랑하는 삶이 되게 하소서.

 

 

 

11월 셋째 주일 대표기도문

 

사랑의 많으신 하나님, 한 해 동안 저희를 사랑하여 주시고 많은 열매를 맺게 하신 것을 감사드립니다. 11월 셋째 주일 예배를 하나님께 드리게 하시고 하나님만을 높이게 하심 감사합니다. 성령과 진리로 하나님을 예배하는 복된 시간이 되게 하소서. 

 

추수감사 주일을 맞아 기쁜 마음으로 하나님을 찬양하며 예배할 수 있음을 감사드립니다. 2023년도 벌써 한 달 남짓 남겨두고 지나왔습니다. 지나온 시간들이 아쉽지만 남겨진 시간을 더욱 사랑하고 소중히 여기며 가치 있는 일에 열중하게 하옵소서.

 

아름다운 가을입니다. 추수가 끝나고 곡식들은 창고들에 들이고 있습니다. 황금물결 춤추던 들녘은 겨울을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오늘 여기까지 오기가 얼마나 힘들었는지 우리는 잘 압니다. 한 톨의 곡식 안에는 농부의 땀방울과 수고와 태풍과 폭풍과 뙤약볕과 바람이 들어가 있음을 압니다. 편안하게 먹는 한 숟갈의 밥 안에 수많은 이야기가 있음을 압니다. 감사함으로 먹게 하시고, 주어진 일상의 소중함을 더욱 감사하는 복된 시간이 되게 하옵소서.

 

코로나로 3년을 보내면서 모이는 것이 너무나 힘들었습니다. 하지만 이제 이렇게 함께 모여 즐겁게 찬양하며 예배할 수 있음을 감사드립니다. 현재의 자유과 결코 우연이 아니라 하나님의 크신 사랑이며, 긍휼인 것을 잊지 않게 하소서. 

 

올해는 더욱 감사한 시간이 되기를 원합니다. 그동안 고백하지 못한 감사의 고백을 하게 하시고, 더 즐거운 마음으로 하나님을 찬양하게 하옵소서. 온 가족이 함께 모여 예배하고 찬양할 때 하나님의 큰 사랑이 넘치게 하옵소서. 하나님은 우리의 모든 것이 되시며, 우리의 전부이십니다.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사랑을 늘 감사하며 찬양하게 하옵소서.

 

합력하여 선을 이루시는 하나님, 수많은 궂은 날씨 속에서 결국 많은 열매를 맺게 하시는 하나님을 믿습니다. 우리가 지금의 형편에 힘들어하기보다 더욱 좋은 것으로 채워 주시는 하나님을 사랑하게 하옵소서. 참 소망이 되신 주님, 온 갖고이 함께 예배의 자리에 나온 이들도 많습니다. 오늘 이 시간 예배에 참석한 주의 백성들이 주님으로 인해 큰 기쁨을 누리게 하옵소서.

 

설교하시는 목사님을 붙들어 주시고, 예배를 돋는 일꾼들에게 축복을 더하여 주소서. 악한 영이 틈타지 못하게 하시고, 하나님의 사랑의 충만한 복된 시간 되게 하소서. 예수님의 거룩하신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12월 첫째 주일 대표기도문

 

은혜가 풍성하신 하나님 아버지, 지금까지 저희를 붙들어 주시고 사랑하여 주신 것을 감사드립니다. 저희를 부족하고 연약하지만 하나님께서 저희를 붙드심으로 여기까지 왔습니다. 참으로 감사드를 립니다. 12월 첫 주일을 허락하신 주님, 오늘도 아벨처럼 믿음으로 예배하게 하시고, 아브라함처럼 전심으로 주님만을 바라보는 복된 예배의 시간이 되기를 원합니다.

 

긍휼의 주님, 저희의 약점도 아시고 마음 깊은 곳의 죄악도 보시는 주님, 이 시간 지난 한 주간 살아오면서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지 못했던 것들을 회개합니다. 하나님을 기쁘게 하기보다 세상을 따라 살아가려 했던 저희들입니다. 말씀대로 산다고 하지만 실수도 많고, 종종 세상이 좋아 세상을 취하려 할 때가 많았습니다. 오늘도 저희를 십자가의 보혈로 씻어 주시사 거룩한 주의 자녀로 다시 거듭나게 하옵소서.

 

12월이 시작되었습니다. 정말 시간이 얼마나 빠른지요. 올해도 한 달 만을 남기고 역사의 뒷안길로 모두 사라졌습니다. 꿈꾸듯 달려왔던 시간들이지만 돌아보니 허물도 많고 부끄러운 점도 많습니다. 그럴 때마다 하나님께서 저희가 넘어질 때 일으켜 세워 주시고, 저희가 자빠질 때 붙들어 주셨습니다. 모든 것이 사랑이 많으신 하나님의 은혜요 사랑입니다.

 

우리가 힘써 주님을 닮아 가기를 원합니다. 요란한 세상을 살아가면서 우리가 세상을 닮지 않고 오직 예수님을 닮아 가기를 원합니다. 우리의 언어와 생활, 생각이 모두 예수님을 닮아 낮고 천한 자들과 함께 하시며, 죄인들을 위하여 친히 하늘보좌 버리시고 이 땅에 오신 주님을 닮게 하옵소서.

 

성탄절이 가까워 옵니다. 한 해를 마무리 하면서 영적으로 예수님을 기다리며, 새롭게 시작되는 영적 부흥의 시기를 맞이하게 하소서. 종말 속에 새롭게 하시는 하나님의 창조적 능력을 체험하기를 원합니다. 육신은 낡아지고, 몸은 쇠퇴하지만, 우리의 영은 더욱 강해지고, 든든해져서 하나님을 바라보기에 부족함이 없게 하소서.

 

능력의 주님, 내년도 새 일꾼들이 선출되었습니다. 하나님의 마음에 합한 자들이 되게 하시고, 언제나 삶의 우선순위가 하나님을 향한 열정과 사랑이 되기를 원합니다. 맡은 부서와 직분을 최선을 다해 섬기게 하시고, 무엇이 주님을 기쁘시게 할 것인지를 먼저 생각하는 복된 인생들이 되게 하옵소서.

 

여러가지 일을 맡아 섬겨 나갈 때 때로는 힘들고 어려울 때도 있습니다. 그럴 때마다 주님께서 붙드시고 지혜를 주셔서 잘 감당하게 하옵소서. 하나님은 우리의 소망이시며, 능력이십니다. 주님을 사랑하는 이들에게 크신 복과 능력을 더하여 주실 것을 믿습니다. 맡은 사명 잘 감당하게 하소서.

 

예배를 위해 기도합니다. 담임목사님께 성령의 능력을 부어 주셔서 말씀을 선포할 때 하늘 위로와 평강이 임하기를 원합니다. 말씀을 통해 치유되고 회복되고 힘을 얻고 믿음을 갖게 되는 놀라운 기적의 시간이 되기를 원합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12월 둘째 주일 대표기도문

 

들을 구원하시고, 하나님의 긍휼과 사랑을 알게 하여 주심 감사합니다. 오늘도 살아 계시고 역사하시는 하나님, 우리의 영원한 소망이 이시며 생명이십니다. 감사함으로 하나님의 거룩한 보좌 앞에 나아갑니다.

 

복의 근원이 되시는 하나님, 저희를 사랑하여 주셔서 거룩한 주일 주의 전으로 저희를 불러 모아 주심을 감사합니다. 부족하고 흠 많은 저희를 사랑하여 주셔서 주의 백성으로 살아가게 하심 감사합니다.

 

한 해가 마무리 되어갑니다. 겨울도 점점 깊어갑니다. 계절이 바뀌고, 기온도 점점 춥고 쌀쌀해져 갑니다. 기울어가는 한 해를 보며 지금까지 인도하신 하나님을 생각하며 감사하게 하소서. 우리가 알지 못하는 많은 일들로 부터 지켜 주시고, 하나님의 선하신 도우심과 사랑으로 저희들을 붙들어 주심을 감사합니다.

 

시간의 빠름을 알고 세월을 아끼는 자들이 되게 하소서. 항상 종말의 때를 기억하고 언제나 하나님 앞에서 성실하고 신실한 자로 살아가게 하소서. 주님을 기뻐하며, 무엇인 하나님을 기쁘게 할 것인지를 생각하며 살아가게 하옵소서. 

 

시간이 지날 수록 주님을 더욱 닮아가게 하소서. 온유한 성품을 갖게 하시고, 성실한 삶의 자세를 취하며, 믿음으로 행동하며, 불의와 타협하지 않고 오직 진리와 함께 기뻐하는 거룩한 백성들이 되게 하옵소서.

 

나라가 발전하고 살기 좋은 나라가 되었다고 하지만 현재 우리나라는 세대 간의 갈등, 남녀 간의 반목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젊은 세대를 장년 세대를 존중하지 못하고, 장년 세대는 젊은 세대를 이해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일들이 역사 속에서 늘 있었다고 하지만 요즘은 그 어떤 때보다 더욱 심해지고 있습니다.

 

 

살기 좋은 나라라고 하지만 비교함으로 불행해지고, 자랑하여 남들의 마음을 상하게 하는 일들이 비일비재하고 있습니다. 더 좋은 학벌, 더 많은 소유, 더 강력한 권력을 얻기 위하여 처절하게 몸부림치는 시대가 되었습니다. 다른 한 편에는 모든 것을 포기하며 살아가는 이들도 많습니다. 꿈과 비전을 상실한 시대가 되었습니다.

 

이럴 때 우리가 더욱 그리스도의 복음으로 나라와 민족을 위하여 꿈과 비전을 전파하게 하옵소서. 이 땅에 소망이 어디 있습니까? 오직 십자가 아래 모든 짐을 내려 놓고 기도할 때 진정한 소망이 있는 줄 압니다. 그리스도 안에 참 기쁨이 있음을 알고 그리스도를 더욱 사랑하는 민족이 되게 하옵소서.

 

좋으신 하나님 오늘도 저희를 사랑하여 주시고 주의 음성 듣게 하여 주시니 감사합니다. 말씀 전하시는 목사님께 능력에 능력을 더하여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12월 셋째 주일 대표기도문

 

거룩하시고 자비하시고, 노하기를 더하시는 하나님 아버지를 찬양합니다. 하나님의 놀라운 사랑이 저희를 지금까지 여기에 있게 하셨습니다. 사랑의 하나님, 저희는 늘 부족하고 약합니다. 하지만 하나님의 놀라운 사랑이 저희를 붙드시고 인도하십니다. 자비의 하나님, 한 해가 저물어가는 12월의 세 번째 주일 하나님을 예배합니다. 오늘 우리의 심령 속에 오셔서 임재하여 주시고, 마음을 다해 드리는 예배를 받아 주소서.

 

지나온 시간들은 모두 하나님의 은혜였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늘 넘어지고 자빠집니다. 받은 은혜를 감사함으로 주님께 다시 돌려드리지 못하고 우리의 욕망을 따라 살아갈 때가 많았습니다. 오늘도 우리의 허물을 자백하오니 받아 주소서. 오직 주님으로 인해 하나님께 감사와 찬양과 영광을 돌리게 하소서.

 

 

내년도 봉사자들을 위해 기도합니다. 계속하여 하나님을 위하여, 교회를 위하여 섬길 일꾼들을 모집하고 있습니다. 성가대와 워십팀과 교사와 식당 봉사, 방송실과 예배 안내와 차량 등 수많은 곳에서 일꾼들을 찾고 있습니다. 우리가 주일날, 수요일에 새벽에 평안히 예배할 수 있는 것은 예배를 위해, 교회를 위해 섬기는 이들이 있기 때문입니다. 그들의 수고들이 모이고, 그들의 헌신들이 쌓여 평온한 예배를 드릴 수 있습니다. 우리의 교회가 성장하고 부흥할 수 있음을 압니다. 자원하는 마음을 주시고, 주님을 더욱 사랑하는 마음으로 주셔서, 기쁨으로 자원하게 하옵소서.

 

주님을 따르고 헌신하는 이들에게 믿음과 지혜와 물질의 복을 더하여 주옵소서. 주님을 섬김이 때로는 힘들고, 물질도 사용해야 하고, 시간도 드려야 합니다. 때로는 오해를 받기도 하고, 실수도 있습니다. 그럴 때마다 하나님께서 그들을 붙들어 주시고, 그들의 허물과 죄를 용서하시고, 기쁨으로 드리는 그들의 헌신에 하늘의 문을 열고 복을 주옵소서. 그들의 부르짖는 기도에 응답하여 주옵소서. 건강을 복을 더하셔서 그들의 섬김이 교회를 성장시키고, 하나님의 이름을 드러내는 복된 섬김이 되게 하옵소서.

 

 

나라를 위한 기도, 대한민국을 붙들어 주소서.

 

날씨가 점점 추워지고 있습니다. 겨울은 깊어가고 한 해를 저물어 갑니다. 그동안 우리는 연말연시가 되면 들뜬 마음으로 보내곤 했습니다. 기업과 회사들은 보너스와 회식으로, 송년회로 눈코 뜰 새가 없을 정도였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모임도 희귀하고, 들뜬 분위기가 아닌 암울한 분위기가 더 많습니다. 길었던 코로나 3년은 수많은 자영업자들에게 고통을 주었고, 사업하는 이들에게 어려운 시간이었습니다. 

 

코로나가 끝나면 정상으로 되돌아올 것 같은데 세계경제는 계속하여 흔들리고, 정치는 불안정하고, 국제정세는 요동치고 있습니다. 주여, 이 나라를 불쌍히 여기사 다시 일어나게 하옵소서. 다시 소상공인들을 힘을 얻게 하시고, 기업들이 활발한 활동을 하여 많은 이익을 남기게 하소서. 노동자들이 일한 대가를 충분히 보상받게 하소서. 경제적으로 회복되고, 정치적으로 안정을 찾게 하소서.

 

 

 

예배를 위한 기도

 

사랑의 주님, 오늘도 예배를 위하여 수고하는 이들이 많습니다. 그들의 이름을 모두 기억하여 주시고, 그들의 헌신이 하늘 창고에 쌓게 하소서. 성가대의 찬양을 받으시고, 하늘 보좌에 올려지는 복된 찬양이 되게 하시고, 우리의 마음과 영혼을 울리는 찬양이 되게 하옵소서. 주의 말씀을 전하시기 위해 강단에 서신 목사님을 붙들어 주옵소서. 예수님의 거룩하신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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