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 낮 대표기도문
2023년 12월 17일 대표기도문
한 해가 저물어가는 12월입니다. 오늘 12월 세번째 주일 대표기도문을 준비했습니다.
감사와 찬양
거룩하시고 자비하시고, 노하기를 더하시는 하나님 아버지를 찬양합니다. 하나님의 놀라운 사랑이 저희를 지금까지 여기에 있게 하셨습니다. 사랑의 하나님, 저희는 늘 부족하고 약합니다. 하지만 하나님의 놀라운 사랑이 저희를 붙드시고 인도하십니다. 자비의 하나님, 한 해가 저물어가는 12월의 세 번째 주일 하나님을 예배합니다. 오늘 우리의 심령 속에 오셔서 임재하여 주시고, 마음을 다해 드리는 예배를 받아 주소서.
회개의 기도
지나온 시간들은 모두 하나님의 은혜였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늘 넘어지고 자빠집니다. 받은 은혜를 감사함으로 주님께 다시 돌려드리지 못하고 우리의 욕망을 따라 살아갈 때가 많았습니다. 오늘도 우리의 허물을 자백하오니 받아 주소서. 오직 주님으로 인해 하나님께 감사와 찬양과 영광을 돌리게 하소서.
교회 일꾼들, 모집을 위한 기도
내년도 봉사자들을 위해 기도합니다. 계속하여 하나님을 위하여, 교회를 위하여 섬길 일꾼들을 모집하고 있습니다. 성가대와 워십팀과 교사와 식당 봉사, 방송실과 예배 안내와 차량 등 수많은 곳에서 일꾼들을 찾고 있습니다. 우리가 주일날, 수요일에 새벽에 평안히 예배할 수 있는 것은 예배를 위해, 교회를 위해 섬기는 이들이 있기 때문입니다. 그들의 수고들이 모이고, 그들의 헌신들이 쌓여 평온한 예배를 드릴 수 있습니다. 우리의 교회가 성장하고 부흥할 수 있음을 압니다. 자원하는 마음을 주시고, 주님을 더욱 사랑하는 마음으로 주셔서, 기쁨으로 자원하게 하옵소서.
주님을 따르고 헌신하는 이들에게 믿음과 지혜와 물질의 복을 더하여 주옵소서. 주님을 섬김이 때로는 힘들고, 물질도 사용해야 하고, 시간도 드려야 합니다. 때로는 오해를 받기도 하고, 실수도 있습니다. 그럴 때마다 하나님께서 그들을 붙들어 주시고, 그들의 허물과 죄를 용서하시고, 기쁨으로 드리는 그들의 헌신에 하늘의 문을 열고 복을 주옵소서. 그들의 부르짖는 기도에 응답하여 주옵소서. 건강을 복을 더하셔서 그들의 섬김이 교회를 성장시키고, 하나님의 이름을 드러내는 복된 섬김이 되게 하옵소서.
나라를 위한 기도, 대한민국을 붙들어 주소서.
날씨가 점점 추워지고 있습니다. 겨울은 깊어가고 한 해를 저물어 갑니다. 그동안 우리는 연말연시가 되면 들뜬 마음으로 보내곤 했습니다. 기업과 회사들은 보너스와 회식으로, 송년회로 눈코 뜰 새가 없을 정도였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모임도 희귀하고, 들뜬 분위기가 아닌 암울한 분위기가 더 많습니다. 길었던 코로나 3년은 수많은 자영업자들에게 고통을 주었고, 사업하는 이들에게 어려운 시간이었습니다.
코로나가 끝나면 정상으로 되돌아올 것 같은데 세계경제는 계속하여 흔들리고, 정치는 불안정하고, 국제정세는 요동치고 있습니다. 주여, 이 나라를 불쌍히 여기사 다시 일어나게 하옵소서. 다시 소상공인들을 힘을 얻게 하시고, 기업들이 활발한 활동을 하여 많은 이익을 남기게 하소서. 노동자들이 일한 대가를 충분히 보상받게 하소서. 경제적으로 회복되고, 정치적으로 안정을 찾게 하소서.
예배를 위한 기도
사랑의 주님, 오늘도 예배를 위하여 수고하는 이들이 많습니다. 그들의 이름을 모두 기억하여 주시고, 그들의 헌신이 하늘 창고에 쌓게 하소서. 성가대의 찬양을 받으시고, 하늘 보좌에 올려지는 복된 찬양이 되게 하시고, 우리의 마음과 영혼을 울리는 찬양이 되게 하옵소서. 주의 말씀을 전하시기 위해 강단에 서신 목사님을 붙들어 주옵소서. 예수님의 거룩하신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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