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과 함께 하는 2025년 새해 첫주일 대표기도문

새해 첫주일 대표기도문

이사야 43:19 보라 내가 새 일을 행하리니 이제 나타낼 것이라 너희가 그것을 알지 못하겠느냐 정녕히 내가 광야에 길과 사막에 강을 내리니 

하나님의 새롭게 하시는 은혜와 능력을 찬양하며 드리는 기도문

 

만물의 주인이시며 역사의 주관자이신 하나님, 이사야 43장 19절의 말씀처럼, "보라 내가 새 일을 행하리니 이제 나타낼 것이라" 하신 하나님의 약속의 말씀을 따라 저희를 새롭게 하시는 주님의 크신 능력과 은혜를 찬양합니다. 이 첫 주일, 새로운 해를 맞아 주님 앞에 엎드려 예배드릴 수 있음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지난 한 해도 변함없는 사랑으로 저희를 지켜 주셨음을 믿음으로 고백합니다. 때로는 고난 가운데 있었으나, 주님께서 저희를 버리지 아니하시고, 날마다 새롭게 하시는 은혜로 오늘 이 자리에 설 수 있음을 감사드립니다. 우리의 부족함과 죄악을 십자가의 은혜로 덮어 주시고, 거룩함을 향해 나아가도록 인도하여 주옵소서.

 

이 새해를 시작하며, 주님의 말씀과 함께 소망으로 가득 차기를 소원합니다. 세상은 혼란과 어둠 가운데 있지만, 하나님의 빛과 사랑이 이 땅을 새롭게 하실 것을 믿습니다. 특별히 어두운 대한민국의 탄핵 정국이 속히 안정되고, 정의와 공의가 강물같이 흐르는 나라가 되게 하옵소서. 이 땅의 지도자들이 하나님을 두려워하며 백성을 올바르게 섬기게 하시고, 정치적 혼란 속에서도 하나님의 뜻이 이루어지도록 도와주옵소서.

 

주님, 이 나라의 젊은이들이 주님의 진리를 붙잡고, 흔들리지 않는 믿음 가운데 살아가게 하옵소서. 경제적 어려움과 사회적 불안 속에서도 주님께서 길을 여시고, 필요를 채우시는 분임을 믿으며 담대히 나아가게 하옵소서. 무엇보다 교회가 먼저 하나 되어 이 세상의 빛과 소금으로 살아가며,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하는 사명을 다하게 하옵소서.

 

새해의 다양한 기도 제목을 드립니다. 교회의 부흥과 담임목사님과 지도자들의 강건함을 위하여, 모든 성도들이 주님과 더욱 가까워지기를 간절히 원합니다. 특별히 가족과 이웃, 나아가 열방을 향한 하나님의 사랑을 실천하며, 복음의 빛을 비추는 한 해가 되게 하옵소서.

 

오늘 이 시간, 말씀을 전하실 목사님께 성령의 능력을 더하시어 그 말씀을 듣는 모든 심령이 변화되고, 새롭게 결단하며 살아가게 하옵소서. 우리의 마음과 영혼이 온전히 주님께 드려지고, 우리의 삶이 거룩한 산 제물로 드려지는 귀한 시간이 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올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