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예수님)이 바다를 정복하신다는 신학적 의미와 관련된 성경구절
창조주 하나님께서 바다를 다스리심
하나님은 바다를 만드신 창조주로서, 그 질서를 세우시고 그 위에 주권을 행사하십니다. 혼돈의 상징이던 바다는 하나님의 말씀에 의해 제자리를 찾고, 그 경계를 넘지 못합니다.
창 1:9–10
하나님이 이르시되 천하의 물이 한 곳으로 모이고 뭍이 드러나라 하시니 그대로 되니라 하나님이 뭍을 땅이라 부르시고 모인 물을 바다라 부르시니 하나님이 보시기에 좋았더라
시 95:5
바다도 그의 것이라 그가 만드셨고 육지도 그의 손이 지으셨도다
시 104:6–9
옷으로 덮음 같이 주께서 땅을 깊은 바다로 덮으시매 물이 산들 위에 섰더니 주께서 꾸짖으시니 물은 도망하며 주의 우렛소리에 물러갔으며 그들이 주께서 정하여 주신 경계를 따라 흘러 내려가서 다시는 넘치지 못하게 하셨나이다
잠 8:29
그가 바다의 한계를 정하여 물이 그의 명령을 거스르지 못하게 하시며 땅의 기초를 정하실 때에
욥 38:8–11
바다가 그 모태에서 터져 나올 때에 문으로 그것을 가둔 자가 누구냐
바다 위에 행하시는 하나님의 권능
하나님은 바다의 요동을 잠잠케 하시고, 그 위를 다스리시는 능력의 주이십니다. 이는 인간이 감당할 수 없는 영역조차 하나님의 명령 아래 있다는 절대주권을 드러냅니다.
시 89:9
주께서 바닷물을 다스리시며 그 파도가 일어날 때에 잔잔하게 하시나이다
욥 9:8
그는 홀로 하늘을 펴시며 바다 물결을 밟으시며
시 107:28–29
그들이 고통 중에 여호와께 부르짖으매 그가 그들의 고통에서 그들을 인도하여 내쉬고 광풍을 고요하게 하사 물결도 잔잔하게 하시는도다
시 65:7
바다의 설렘과 물결과 만민의 소요까지 진정하시나이다
나 1:4
그가 바다를 꾸짖어 그것을 말리시며 모든 강을 말리시나니
예수님이 바다를 제압하심
예수님께서는 하나님과 동등하신 분으로서 바람과 바다를 명하심으로 창조주 하나님의 능력을 드러내십니다. 제자들은 그 위엄 앞에 경외하게 됩니다.
마 8:26–27
예수께서 이르시되 어찌하여 무서워하느냐 믿음이 작은 자들아 하시고 곧 일어나사 바람과 바다를 꾸짖으시니 아주 잔잔하게 되거늘 사람들이 놀랍게 여겨 이르되 이가 어떠한 사람이기에 바람과 바다도 순종하는가 하더라
막 4:39–41
예수께서 깨어 바람을 꾸짖으시며 바다더러 이르시되 잠잠하라 고요하라 하시니 바람이 그치고 아주 잔잔하여지더라
요 6:19–20
제자들이 노를 저어 시십리쯤 가다가 예수께서 바다 위로 걸어 배에 가까이 오심을 보고 두려워하거늘 이르시되 내니 두려워 말라 하신대
마 14:25–27
밤 사경에 예수께서 바다 위로 걸어서 제자들에게 오시니 제자들이 그가 바다 위로 걸어 오심을 보고 놀라 유령이라 하며 무서워하여 소리 지르거늘 예수께서 즉시 이르시되 안심하라 나다 두려워하지 말라
요 21:6–7
그가 이르시되 그물을 배 오른편에 던지라 그리하면 잡으리라 하시니 이에 던졌더니 물고기가 많아 그물을 들 수 없더라
바다를 통해 이루신 구원의 역사
하나님은 바다를 통하여 백성의 길을 여시고 구속의 역사를 이끌어 가십니다. 홍해의 갈라짐과 같은 사건은 하나님이 바다를 정복하시는 주권과 구원의 능력을 동시에 나타냅니다.
출 14:21–22
모세가 바다 위로 손을 내밀매 여호와께서 큰 동풍으로 밤새도록 바닷물을 물러가게 하시니 물이 갈라져 바다가 마른 땅이 된지라
시 106:9
이에 홍해를 꾸짖으시니 곧 마르매 그들을 인도하여 바다 건너가기를 광야를 지나감 같게 하사
사 43:16
바다 가운데 길을, 큰 물 가운데 지름길을 내신 이가 이같이 말씀하시되
사 51:10
바다를 갈라 깊은 물 가운데 길을 내고 구속 받은 자들을 건너가게 하신 이가 아니시냐
시 77:19
주의 길이 바다에 있었고 주의 고든 길이 큰 물에 있었으나 주의 발자취를 알 수 없었나이다
바다 위에서 주의 도우심을 부른 자들
바다는 고난의 장소이자 간절히 하나님의 도우심을 부르는 기도의 장소가 됩니다. 하나님의 사람들은 고난 중에 주께 부르짖고, 하나님은 바다를 제압하심으로 응답하십니다.
욘 2:3
주께서 나를 깊은 속 바다 가운데 던지셨으므로 큰 물이 나를 둘렀고 주의 파도와 큰 물결이 다 내 위에 넘쳤나이다
시 69:1–2
하나님이여 나를 구원하소서 물들이 내 영혼에까지 흘러 들어왔나이다 나는 깊은 수렁에 빠지며 물이 깊은 곳에서 넘치나이다
시 107:23–28
배들을 바다에 띄우며 큰 물에서 일하는 자는 여호와께서 행하신 일과 그의 기이한 일을 깊은 바다에서 보나니 그들이 고난 중에 여호와께 부르짖으매 그들을 고통에서 인도하여 내셨도다
욥 30:14
그들이 넓은 파구를 뚫고 달려들어 나를 파괴하며 무너지는 물결처럼 내게 밀려오는구나
시 18:16
그가 높은 곳에서 손을 내미사 나를 붙잡아 주심이여 많은 물에서 나를 건져 내셨도다
마지막 날의 바다 정복과 새 창조
계시록은 마지막 때에 바다가 더 이상 존재하지 않는다고 선언하며, 그 의미는 죄와 혼돈, 고통의 영역이 제거된다는 영적 승리를 의미합니다. 이는 궁극적 구속의 완성과 완전한 평화를 상징합니다.
계 21:1
또 내가 새 하늘과 새 땅을 보니 처음 하늘과 처음 땅이 없어졌고 바다도 다시 있지 않더라
계 15:2
또 내가 보니 불이 섞인 유리 바다 같은 것이 있고 짐승과 그의 우상과 그의 이름의 수를 이기고 벗어난 자들이 하나님의 거문고를 가지고 유리 바닷가에 서서
계 4:6
보좌 앞에 수정과 같은 유리 바다와도 같은 것이 있고
시 46:3–4
바닷물이 솟아나고 뛰놀든지 그것이 넘침으로 산이 흔들릴지라도 우리는 두려워하지 아니하리로다 한 시내가 있어 하나님의 성을 기쁘게 하도다
계 10:2
그 손에 작은 두루마리를 들고 펴 놓았더라 그 오른발은 바다를 밟고 왼발은 땅을 밟고
모든 피조물과 함께 하시는 하나님
바다는 단지 통제의 대상이 아니라, 찬양과 경외의 대상이 되는 하나님의 창조세계 일부입니다. 바다도 하나님을 두려워하며, 그 앞에 엎드리는 대상이 됩니다.
시 148:7
너희 용들과 바다여 여호와를 찬양하라
시 93:3–4
여호와여 큰 물이 소리를 높였고 큰 물이 그 소리를 높였나이다 여호와는 높은 곳에 계시며 바다의 큰 파도보다 능하신 이시니이다
시 114:3
바다가 보고 도망하며 요단은 물러갔으며
시 33:7
그가 바닷물을 모아 무더기 같이 쌓으시며 깊은 물을 곳간에 두시도다
시 74:13
주께서 주의 능력으로 바다를 나누시고 물 가운데 용들의 머리를 부수셨으며
[더 많은 다양한 주제의 성경 구절은 아래의 글을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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