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 낮 예배 대표 기도문
2022년 9월 11일 추석 주일 대표 기도문
9월 둘째 주일 낮 예배 대표 기도문
불어오는 바람 속에서 가을의 향기를 느끼게 하시고, 서서히 황금빛으로 변해가는 가을 들녘을 바라보며 하나님의 사랑을 찬양하게 하시니 감사드립니다. 올해는 유난히 이른 추석이라 아직 곡식은 여물지 않았지만 계절이 변화에 맞게 하나님의 높으신 사랑을 모든 만물이 찬양하고 있음을 봅니다.
지난주는 태풍 힌남노로 인해 힘든 시간을 보냈지만 하나님의 사랑으로 말미암아 저희들이 무사히 지날 수 있어서 감사드립니다. 9월 둘째 주일을 하나님께 올려 드립니다. 오늘 이 시간 강림하여 주시고, 간절한 마음으로 주님께 나온 주의 백성들을 붙들어 주옵소서.
하나님의 백성이라하면서도 거룩하지 못했던 지난날들을 주님께 회개합니다. 입술로만 하나님을 찬양하고, 말로만 하나님의 자녀라고 말하지 않는지요. 오직 하나님만을 진심으로 섬기며 사랑하게 하옵소서. 오늘 우리들의 죄를 자백하오니 모든 허물을 용서하여 주시고, 크신 긍휼로 덮어 주옵소서.
어제는 민족의 대 명절이 추석이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고향을 찾고, 부모님을 찾아 함께 모여 즐거운 시간을 가졌습니다. 추석을 통해서 온 가족이 하나 되어 하나님을 예배하며 찬양할 수 있음을 감사드립니다. 우리의 삶이 오직 하나님께 있음을 함께 고백하며, 모든 삶과 인생에 도우심의 은혜가 임하기를 기도할 수 있음을 감사드립니다. 돌아가는 발걸음을 축복 하시고, 앞으로 더욱 좋은 일만 가득한 가정들 될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옵소서.
오늘 이곳에 함께 모여 예배하는 가정들에게 복을 더하사 앞으로 더욱 잘 되는 은혜가 넘쳐나게 하옵소서. 하나님은 언제나 우리를 선하게 인도하시는 분이심을 믿습니다. 주여, 저희로 하여금 하나님을 더욱 간절히 찾고 구함으로 하나님께서 기뻐하는 가정을 이루어갈 수 있도록 은혜 주옵소서.
지난 주 힌남노 태풍으로 피해를 입은 많은 이들이 있습니다. 강력한 바람과 많은 비로 인해 건물이 무너지고, 산사태가 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다행히 적절한 대처로 큰 피해를 입지 않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도우심이 아니면 넘어갈 수 없는 위급한 상황들이 많았습니다. 피해를 입은 모든 수재민들과 피해가족들이 속회 복귀되며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은혜 주옵소서. 모든 국민들이 한 마음으로 하나가 되어 진심으로 하나님 안에서 수해민들을 돕게 하소서.
이번 주부터 다시 목장 목임 구역 모임 속회 모임이 재개됩니다. 함께 모여 찬양하며 하나님을 높일 때 하나님의 놀라운 능력과 사랑이 목장 모임 가운데 넘치게 하옵소서. 말씀을 준비하여 함께 나누는 목자들에게 성령의 능력을 더하사 능히 감당할 힘을 주옵소서.
좋으신 하나님, 오늘도 주의 성려의 능력이 우리에게 넘치기를 원합니다. 목마른 사슴이 시냇물을 찾아 갈급하듯 주님을 찾아 이곳에 왔사오니 복 주옵소서. 설교하시는 목사님을 붙드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9월 셋째 주일 대표 기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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