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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자료

찬양 묵상과 설교, 주님 손 잡고 일어서세요.

by Logos 2024. 11.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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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양 묵상과 설교

찬양을 묵상하교 한 편의 설교로 만들고 싶은 분들을 위한 간략한 순서와 방법입니다. 그냥 저만의 방법으로 간단하게 정리한 것이니 혹시 관심 있는 분들은 참조하시고 시도해 보시기를 바랍니다. 오늘 김석균 목사님의 '주님 손 잡고 일어서세요'를 샘플로하여 간단하게 정리해 봅니다.

1. 찬양의 메시지 깊이 묵상하기

  • 가사 분석: 찬양의 가사를 구절별로 나누어 의미를 분석하세요. 특히 주요 메시지를 요약해 봅니다. 예를 들어, *"주님 손잡고 일어나세요"*에서는 "주님의 손", "일어남", "소망"과 같은 키워드에 주목할 수 있습니다.
  • 성경적 근거 찾기: 찬양 가사의 주제와 관련된 성경 구절을 탐구하세요. 예를 들어, "주님의 손"은 이사야 41:13 (*"내가 네 오른손을 붙들고 두려워 말라"), "일어남"은 미가 7:8 ("내가 넘어질지라도 다시 일어날 것이다"*) 같은 구절을 참고할 수 있습니다.
  • 묵상 질문하기: 다음과 같은 질문을 스스로에게 던지며 묵상합니다.
    • 이 찬양은 나에게 어떤 메시지를 주고 있는가?
    • 이 메시지가 성도들에게 어떤 영적 도전을 줄 수 있는가?
    • 현재 교회나 청중의 상황에서 어떤 부분이 강조되어야 할까?

2. 주제와 설교 구조 정하기

  • 설교 주제 선정: 찬양의 메시지 중 가장 강조하고 싶은 한 가지를 주제로 선택하세요. 예를 들어, *"고난 속에서 주님의 손을 붙드는 믿음"*.
  • 3단계 구조로 설교 구성:
    1. 도입: 찬양의 배경이나 관련된 이야기, 또는 가사 한 부분을 인용하며 청중의 마음을 열어줍니다.
    2. 본문: 찬양과 연결된 성경 말씀을 중심으로 본문의 메시지를 해석합니다.
    3. 적용: 찬양이 청중의 삶에 어떻게 적용될 수 있을지 구체적인 방법을 제안합니다.

3. 성경 본문과 찬양 연결하기

  • 본문 선택: 찬양의 주제와 가장 적합한 성경 본문을 선택합니다. 예를 들어, *"주님 손잡고 일어나세요"*를 설교로 작성할 때는 마태복음 14:28-31에서 베드로가 물 위를 걷다 예수님의 손을 붙드는 장면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 연결 고리 만들기: 찬양 가사와 성경 말씀 사이의 공통 메시지를 찾고, 둘을 연결하는 스토리를 만듭니다.
    • 예: 베드로가 풍랑 속에서 주님을 바라보며 손을 잡을 때, 우리 역시 고난 속에서 주님의 손을 붙들어야 한다는 메시지.

4. 청중에게 적용 가능한 메시지 제시하기

  • 현실적인 사례 사용: 설교에서는 오늘날의 상황에서 고난과 회복을 경험할 수 있는 구체적인 사례를 예로 들어 설명하세요.
    • 예: 직장을 잃은 사람, 건강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사람에게 주님의 손이 어떻게 위로와 힘을 줄 수 있는지.
  • 실천 방법 제안: 청중이 일상에서 찬양을 어떻게 묵상하고 실천할 수 있을지 구체적으로 제시합니다.
    • 예: 하루 5분씩 찬양의 한 구절을 암송하며 기도하기.

5. 찬양으로 설교 마무리

  • 찬양 부르기: 설교를 마친 후, 해당 찬양을 다시 부르며 말씀의 여운을 되새기게 합니다.
  • 기도와 헌신: 찬양 가사의 메시지에 따라 삶을 주님께 맡기는 헌신의 기도를 이끕니다.

6. 작성 예시

설교 주제: *"주님 손을 붙들고 다시 일어서기"*

  1. 도입:
    “주님 손잡고 일어나세요”라는 찬양을 들어보셨나요? 이 곡은 우리 삶의 고난과 절망 속에서 다시 일어날 수 있는 소망을 노래합니다. 오늘 우리는 이 찬양이 담고 있는 깊은 성경적 메시지를 나눠보려 합니다.
  2. 본문:
    마태복음 14:28-31에서 베드로가 물 위를 걷다 빠질 때, 예수님이 손을 잡아 일으키십니다. 이 장면은 우리가 고난 가운데 어떻게 주님을 의지하며 일어설 수 있는지를 보여줍니다.
  3. 적용:
    • 삶의 폭풍 가운데 무엇을 붙들고 계십니까? 주님의 손을 붙잡으십시오.
    • 주님의 손을 붙들기 위해 기도와 찬양에 더 시간을 내십시오.
  4. 결론 및 찬양:
    설교를 마치며 함께 “주님 손잡고 일어나세요”를 부르며 우리의 믿음을 고백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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