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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묵상

대림절 5일차 묵상: 히브리서 10:23

by Logos 2024. 11.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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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절 5일차 묵상: 히브리서 10:23

“또 약속하신 이는 믿부시니 우리가 믿는 도리의 소망을 움직이지 말고 굳게 잡아.”

1. 묵상의 시작 - 본문의 배경과 이해

히브리서 10장은 예수님의 희생을 통해 하나님과의 새로운 언약이 성취되었음을 선언합니다. 이 구절은 성도들에게 소망을 잃지 말고 흔들리지 않는 믿음을 가지라고 권면합니다. 대림절은 예수님의 초림을 기념하며 재림을 기다리는 소망의 시기입니다. 히브리서 10:23은 하나님의 약속이 확실하다는 믿음을 바탕으로, 대림절 동안 믿음과 소망을 굳건히 하라고 초대합니다.

 

2. 본문 관찰 - 핵심 구절 묵상하기

2.1. “약속하신 이는 믿부시니”

‘믿부시다’는 하나님이 신실하시고, 약속을 반드시 이루시는 분임을 뜻합니다. 성경에 기록된 예수님의 오심과 재림에 대한 모든 약속은 변함이 없습니다. 우리의 소망은 이러한 하나님의 신실하심에 근거합니다.

나는 하나님의 약속을 얼마나 신뢰하고 있는가? 나의 믿음은 흔들릴 때가 없는가?

 

2.2. “우리가 믿는 도리의 소망”

‘믿는 도리’는 복음의 핵심인 예수님에 대한 믿음을 말합니다. 예수님은 우리의 구원자이시며, 그 안에서 우리는 영원한 생명과 하나님의 나라를 소망할 수 있습니다.

내가 가진 소망은 무엇인가? 이 소망이 나의 삶을 어떻게 이끌고 있는가?

 

2.3. “움직이지 말고 굳게 잡아”

이 구절은 우리의 믿음과 소망이 세상의 어려움이나 유혹에 흔들리지 않도록 강조합니다. 흔들리지 않는 소망을 붙드는 것은 성령의 도우심과 끊임없는 기도를 통해 가능합니다.

내가 붙들어야 할 하나님의 약속은 무엇인가? 그것을 굳게 잡기 위해 어떻게 노력할 수 있는가?

 

3. 묵상 적용 - 오늘 내 삶에 이 말씀을 어떻게 적용할까?

3.1. 하나님의 신실하심을 기억하기

하나님은 약속을 이루시는 분입니다. 내가 지금 기다리고 있는 하나님의 약속은 무엇인지 떠올리고, 그분의 신실하심을 믿으며 인내하기로 결단합니다.

“하나님, 당신의 약속을 신뢰하며 기다리게 하소서.”

 

3.2. 복음의 소망을 붙들기

예수님 안에서의 소망이 내 삶의 중심이 되도록 복음의 메시지를 마음에 새깁니다. 내 삶에서 복음이 흔들리지 않는 기쁨과 평안을 주고 있는지 점검합니다.

“예수님, 제가 가진 소망이 흔들리지 않도록 굳게 붙들게 하소서.”

 

3.3. 믿음의 결단과 실천

믿음이 흔들릴 때, 기도와 말씀 묵상을 통해 소망을 다시 붙잡기로 결단합니다. 대림절 동안 예수님의 초림과 재림의 소망을 구체적으로 묵상하며 살아갑니다.

“하나님의 약속에 근거한 믿음을 매일 고백하며 살게 하소서.”

 

4. 묵상 기도

신실하신 하나님,
당신은 약속을 반드시 이루시는 믿부신 분이심을 고백합니다. 대림절을 보내며 예수님의 초림과 재림의 약속을 더욱 굳게 붙들게 하소서. 제가 믿는 도리의 소망이 세상의 어려움 속에서도 흔들리지 않도록 도와주시고, 언제나 당신의 말씀과 약속에 의지하여 살아가게 하소서. 주님 안에서의 소망이 저를 통해 다른 사람들에게도 전파되게 하시고, 믿음으로 끝까지 인내하며 당신의 신실하심을 찬양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5. 오늘의 실천

5.1. 하나님의 약속을 떠올리기
오늘 하나님의 약속 중 하나를 기억하고, 그 약속이 내 삶에서 어떻게 성취되었는지 감사하며 묵상합니다.

5.2. 복음의 소망을 나누기
가족이나 친구에게 내가 붙들고 있는 소망(예: 예수님 안에서의 구원)을 나누며 격려합니다.

5.3. 믿음을 강화하기
말씀 묵상과 기도 시간을 통해 하나님의 신실하심을 기억하며, 믿음을 강화합니다.

 

결론 - 대림절 다섯 번째 날의 의미

히브리서 10:23은 대림절 동안 우리가 소망의 근원 되시는 하나님을 신뢰하며, 흔들리지 않는 믿음으로 살아가도록 도전합니다. 예수님의 초림과 재림의 약속을 붙들며, 그 약속이 이루어질 것을 믿고 소망 가운데 인내하며 살아가길 소망합니다. 오늘 하루, 하나님의 신실하심을 기억하고 믿음을 굳게 하며 복음의 소망을 나누는 삶을 살아가길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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