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이 말하는 외도
성경은 외도에 대해 명확하고 강력한 가르침을 주며, 이를 죄로 규정하고 있습니다. 외도는 부부간의 신뢰와 약속을 깨뜨리는 행위로, 하나님과 사람들 앞에서의 서약을 배반하는 것입니다. 성경은 외도를 엄격히 금지하며, 이에 대한 경고와 교훈을 여러 구절에서 찾아볼 수 있습니다. 다음은 외도에 대한 성경의 가르침을 설명하는 구절들입니다.
1. 십계명에서의 가르침
- 출애굽기 20:14
- "간음하지 말라."
- 신명기 5:18
- "간음하지 말지니라."
십계명은 하나님께서 모세를 통해 이스라엘 백성에게 주신 중요한 계명으로, 간음을 금지함으로써 부부간의 신의를 지키고자 합니다.
2. 예수님의 가르침
- 마태복음 5:27-28
- "또 간음하지 말라 하였다는 것을 너희가 들었으나 나는 너희에게 이르노니 여자를 보고 음욕을 품는 자마다 마음에 이미 간음하였느니라."
예수님은 단지 행동으로서의 간음뿐 아니라 마음과 생각으로도 간음을 행하지 말아야 한다고 가르치십니다.
3. 부정한 관계의 결과
- 잠언 6:32-33
- "여인과 간음하는 자는 무지한 자라 이것을 행하는 자는 자기 영혼을 망하게 하며, 상함과 능욕을 받고 부끄러움을 씻을 수 없게 되느니라."
잠언은 간음을 행하는 자가 스스로를 망치며, 상처와 수치로 인해 회복이 어려움을 경고합니다.
4. 결혼의 신성함
- 히브리서 13:4
- "모든 사람은 결혼을 귀히 여기고 침소를 더럽히지 않게 하라 음행하는 자들과 간음하는 자들을 하나님이 심판하시리라."
결혼의 신성함을 지키고 침소를 더럽히지 않도록 경고하며, 간음하는 자들에 대한 하나님의 심판을 강조합니다.
5. 회개의 중요성
- 요한복음 8:11
- "대답하되 주여 없나이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나도 너를 정죄하지 아니하노니 가서 다시는 죄를 범하지 말라 하시니라."
예수님은 간음한 여인에게 회개의 기회를 주시며, 다시는 죄를 범하지 말라고 하십니다. 이는 죄를 용서받을 수 있지만, 회개와 변화가 필요함을 강조합니다.
6. 마음과 행실의 순결
- 골로새서 3:5
- "그러므로 땅에 있는 지체를 죽이라 곧 음란과 부정과 사욕과 악한 정욕과 탐심이니 탐심은 곧 우상 숭배니라."
사도 바울은 우리의 마음과 행실을 순결하게 지키며, 음란과 부정한 욕망을 버릴 것을 권고합니다.
7. 성적 순결을 유지할 것
- 고린도전서 6:18-20
- "음행을 피하라 사람이 범하는 죄마다 다른 이에게 몸 밖에 있거니와 음행하는 자는 자기 몸에게 죄를 범하느니라. 너희 몸은 너희가 하나님께로부터 받은 바 너희 가운데 계신 성령의 전인 줄을 알지 못하느냐 너희는 너희 자신의 것이 아니라 값으로 산 것이 되었으니 그런즉 너희 몸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라."
우리의 몸은 성령의 전이므로, 성적 순결을 지키며 하나님께 영광을 돌려야 합니다.
결론
성경은 외도를 명확히 금지하며, 이를 죄로 규정합니다. 외도는 부부간의 신뢰와 약속을 깨뜨리는 행위로, 하나님 앞에서의 서약을 배반하는 것입니다. 성경은 외도의 결과와 위험을 경고하며, 회개와 성적 순결을 강조합니다. 부부간의 신뢰와 사랑을 지키는 것은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삶의 중요한 부분입니다.
[더 많은 다양한 주제의 성경 구절은 아래의 글을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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