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의 숫자와 관련된 성경 구절
숫자와 관련된 성경 구절은 약간의 설명은 하겠지만 구체적인 상징과 의미는 각 포스팅 안에서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아직 완성된 글이 아니기 때문에 필요에 따라 비주기적으로 수정되는 문서이니 참고 바랍니다. 성경에서의 순자는 교리나 신학보다는 상징과 문화와 깊은 관련이 있습니다. 완성된 문서는 숫자 아래에 관련 글을 링크하도록 하겠습니다. 성경 공부에 유익이 되길 바랍니다.
0
성경에서 영은 존재하지 않습니다. 다만 없음의 의미로 이해하면 도리 것 같습니다.
1
유대인들에게 1은 유일하신 하나님을 의미합니다. 다른 것으로 대체할 수 없는 유일한 숫자입니다.
2
유대인들은 2 또는 쌍을 좋아합니다. 2는 음과 양이며, 남자와 여자이며, 대칭을 뜻합니다. 가장 안정적인 숫자입니다.
3 / 300
곧바로 삼위일체로 가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삼위일체는 교회사를 통해 체계화된 의미입니다. 성경에서 3은 하늘을 상징합니다. 바울은 자신이 삼층천에 갔다 왔다고 말합니다. 노아의 방주는 3층입니다.
4 / 40
4는 땅의 숫자이자 완전 수입니다. 요한계시록에서 땅을 네 귀퉁이로 표현할 걸 볼 때 동서남북 방향은 인류 보편적인 방향으로 보입니다. 질서와 규모, 안정성을 뜻합니다. 노아의 방주는 사각형, 에스겔의 성전은 사각형 등입니다.
5
성경에서 5는 기묘한 숫자입니다. 5 자체로는 등장하지 않고 오순절로 소개됩니다. 7의 7곱 49에 다음 날이 오순절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50은 완전수이며, 하나님의 작정과 섭리를 뜻합니다. 신약에서 오순절에 성령이 내립니다.
6 / 600 / 666
6은 사람의 숫자이며, 7에서 하나 부족한 불완전수입니다. 계시록의 666은 6의 세 번 반복이며, 결코 완전(7)에 이를 수 없음을 말합니다. 인간의 숫자이자 악마의 숫자입니다. 하지만 항상 사탄과 연관시킬 필요는 없습니다.
7
7은 완전수이며 하나님의 수입니다. 거룩과 완성을 뜻합니다. 창조는 6일 동안 진행됐지만 7일째 하나님께서 복을 주지 않았다면 창조는 마무리되지 않습니다.
8
성경에서 태어난 지 8일째 되는 날 할례를 행합니다. 8은 새로운 날이며, 거듭나는 날입니다. 또한 할례가 죽음을 뜻하기 때문에 죽음의 날이기도 합니다. 현재의 주일, 즉 안식(7일) 첫날(8일째)이라는 점도 8이 부활과 깊은 연관이 있음을 말합니다.
9
10
12
1, 10, 100, 1000은 성경에서 충만과 완전함을 뜻합니다. 동시에 하나님의 능력을 뜻하기도 합니다. 그렇다면 12는 뭘까요? 놀랍게도 12 역시 완전수입니다. 12는 성경 밖에서도 완전수에 해당합니다. 우리나라의 12간지 등등. 성경에서 12는 대표적으로 야곱의 12아들, 12지파, 예수님의 12제자 등입니다. 이것만에 염두에 두면 12는 하나님의 백성의 총체를 뜻합니다. 하나님의 구원의 완성과 완전체를 뜻합니다. 사사기에 보면 12지파 중에 베냐민 지파의 악행으로 그들을 거의 없애 버립니다. 이 때 이스라엘 사람들이 통곡을 합니다.
100
365
1000
10000
천은 인간이 도다를 수 없는 시간의 영역입니다. 오래살았다는 므두셀라는 969살에 죽습니다. 계시록 마지막 부분에서 천년 왕국이 도래합니다. 이것은 인간의 한계를 넘어선 하나님의 시간임을 말합니다.
144000
144는 12곱 12로 이루어진 숫자로 모든 구원 받은 백성들을 뜻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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