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 대표기도문 7월 셋째주

주일대표기도문

샬롬! 주님을 찬양합니다. 오늘은 2024년도 7월 21일 주일 대표기도문을 주님께 올려 드립니다. 모든 것의 주인이 되시며, 영원한 아버지가 되시는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존귀하신 하나님 아버지, 이 아름다운 7월의 주일에 주님의 존전에 나와 예배드릴 수 있게 하시니 감사드립니다. 찬양과 영광을 받으시기에 합당하신 주님을 경배합니다. 주님의 크신 사랑과 은혜를 기억하며 이 시간을 드립니다.

 

주님, 지난 한 주간 저희의 삶을 돌아봅니다. 저희가 주님의 뜻대로 살지 못하고 세상의 유혹에 빠져 죄를 지었음을 회개합니다. 마음과 생각이 주님을 떠나 있었음을 고백하오니 용서하여 주옵소서. 저희를 성령의 능력으로 새롭게 하시고, 주님의 뜻을 온전히 따르는 삶을 살게 하옵소서.

 

사랑의 하나님, 7월에는 특별히 여름 성경학교와 청소년 수련회가 있습니다. 이 행사들을 통해 많은 아이들과 청소년들이 주님을 더 깊이 만나고, 주님의 사랑과 은혜를 체험하는 시간이 되게 하옵소서. 이들을 지도하는 선생님들과 스태프들에게 지혜와 인내를 주시고, 모든 일정이 주님의 인도하심 가운데 순조롭게 진행되게 하옵소서.

 

또한, 주님의 몸 된 교회를 위해 봉사하는 모든 성도들을 기억하여 주옵소서. 각자의 자리에서 헌신하고 수고하는 손길들을 축복하시고, 그들의 섬김을 통하여 교회가 더욱 든든히 세워지게 하옵소서. 주방에서, 청소에서, 찬양대에서, 교육부서에서 봉사하는 모든 이들에게 주님의 크신 은혜와 평강이 함께 하시기를 간구합니다.

 

주님, 무더운 여름철에도 주님의 은혜로 저희를 보호하여 주옵소서. 더위로 지친 심령들이 주님의 사랑과 은혜로 새 힘을 얻고, 건강하게 여름을 잘 보낼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옵소서. 저희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주님의 도우심을 힘입어 평안과 기쁨을 누리게 하옵소서.

 

사랑과 은혜가 충만하신 하나님 아버지, 무더운 여름철에도 수고하며 일하는 모든 노동자와 공무원, 직장인들을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주님, 이들이 맡은 자리에서 성실히 일하며 가정을 지키고, 사회를 유지해 나가고 있음을 감사드립니다.

 

무더위 속에서 땀 흘리며 일하는 노동자들을 기억하여 주옵소서. 주님의 강한 팔로 이들을 보호하시고, 건강을 지켜 주옵소서. 그들의 수고와 헌신이 헛되지 않게 하시고, 주님의 은혜로 말미암아 기쁨과 보람을 느낄 수 있게 하옵소서. 특별히 건설 현장이나 야외에서 일하는 이들에게 시원한 그늘과 물을 허락하셔서 더위 속에서도 안전하게 일할 수 있도록 도와 주옵소서.

 

또한, 공무원들과 직장인들을 위해 기도합니다. 주님, 이들이 직장에서 겪는 여러 가지 스트레스와 어려움을 주님의 은혜로 이겨낼 수 있게 하시고, 그들의 노고를 위로하여 주옵소서. 무더위 속에서도 맡은 바 책임을 다하는 이들에게 주님의 특별한 은혜를 베풀어 주옵소서. 그들의 수고가 결실을 맺고, 주님의 평강이 그들의 마음과 가정에 충만히 임하게 하옵소서.

 

수고하는 모든 이들에게 복을 주시는 하나님, 이들이 하는 모든 일들이 주님께 영광이 되게 하시고, 주님의 은혜와 사랑을 더욱 깊이 체험하는 시간이 되게 하옵소서. 주님의 도우심과 인도하심 속에서 이들이 맡은 바 일들을 잘 감당하게 하시고, 주님께서 주시는 참된 평안과 기쁨을 누리게 하옵소서.

 

사랑의 하나님, 이 땅의 모든 선교사님들을 위해 기도합니다. 그들이 어디에 있든지 주님의 보호하심과 인도하심 속에서 사역할 수 있도록 도와주시고, 그들의 수고와 헌신이 많은 열매를 맺게 하옵소서. 복음을 전하는 그들의 입술을 축복하시고, 그들을 통해 주님의 나라가 확장되게 하옵소서.

 

말씀 전하시는 목사님께 성령의 충만함을 더하여 주시고, 그 말씀을 통해 저희 모두가 주님의 뜻을 깨닫고 순종하는 삶을 살게 하옵소서. 예배 가운데 함께 하시고, 주님의 임재를 경험하는 시간이 되게 하옵소서. 이 모든 말씀을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리옵나이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