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명을 맡은 자들에게 주는 축복 성경구절

사명을 맡은 직분자를 위한 축복의 말씀

하나님께서는 교회 공동체 안에 다양한 직분을 세우시고, 그들에게 사명을 맡기셨습니다. 이는 단순한 직책이나 기능이 아니라, 하나님 나라를 위한 특별한 부르심입니다. 목회자와 장로, 집사, 교사, 찬양대 등 각기 다른 역할이 있지만, 모두가 주님의 몸 된 교회를 세우는 소중한 일꾼입니다. 이들을 위해 기도하고 축복하는 일은 공동체 전체의 유익을 위한 일이기도 합니다. 본문에서는 직분자들을 위로하고 격려하며 사명을 힘 있게 감당하도록 돕는 성경 말씀들을 주제별로 모아 정리했습니다.

하나님은 직분자에게 힘과 지혜를 주십니다

직분은 하나님께로부터 온 사명입니다. 하나님께서는 부르신 자에게 능력과 지혜를 주셔서 그 일을 감당하게 하십니다. 하나님의 도우심을 의지할 때, 우리는 지치지 않고 끝까지 맡은 바를 감당할 수 있습니다.

여호수아 1:9

내가 네게 명령한 것이 아니냐 강하고 담대하라 두려워하지 말며 놀라지 말라 네가 어디로 가든지 네 하나님 여호와가 너와 함께 하느니라 하시니라

잠언 3:5-6

너는 마음을 다하여 여호와를 신뢰하고 네 명철을 의지하지 말라 너는 범사에 그를 인정하라 그리하면 네 길을 지도하시리라

야고보서 1:5

너희 중에 누구든지 지혜가 부족하거든 모든 사람에게 후히 주시고 꾸짖지 아니하시는 하나님께 구하라 그리하면 주시리라

하나님은 직분자의 수고를 기억하시고 갚으십니다

직분자의 헌신은 사람의 눈에 드러나지 않아도 하나님은 반드시 기억하시고 갚아주십니다. 하나님을 섬기는 마음으로 충성할 때, 하늘의 상급은 결코 헛되지 않습니다.

히브리서 6:10

하나님은 불의하지 아니하사 너희 행위와 그의 이름을 위하여 나타낸 사랑으로 이미 성도를 섬긴 것과 이제도 섬기고 있는 것을 잊어버리지 아니하시느니라

고린도전서 15:58

그러므로 내 사랑하는 형제들아 견고하며 흔들리지 말고 항상 주의 일에 더욱 힘쓰는 자들이 되라 이는 너희 수고가 주 안에서 헛되지 않은 줄 앎이라

골로새서 3:23-24

무슨 일을 하든지 마음을 다하여 주께 하듯 하고 사람에게 하듯 하지 말라 이는 기업의 상을 주께 받을 줄 아나니 너희는 주 그리스도를 섬기느니라

직분자는 겸손히 하나님 앞에서 행해야 합니다

하나님의 일을 맡은 자는 언제나 하나님 앞에서 겸손해야 합니다. 사명은 자랑거리가 아니라, 오히려 더욱 낮아져야 할 책임이기 때문입니다. 겸손한 자를 하나님은 높이시고 사용하십니다.

미가 6:8

사람아 주께서 선한 것이 무엇임을 네게 보이셨나니 여호와께서 네게 구하시는 것은 오직 정의를 행하며 인자를 사랑하며 겸손하게 네 하나님과 함께 행하는 것이 아니냐

베드로전서 5:5-6

젊은 자들아 이와 같이 장로들에게 순복하고 다 서로 겸손으로 허리를 동일지니 하나님이 교만한 자를 대적하시되 겸손한 자들에게는 은혜를 주시느니라 그러므로 하나님의 능하신 손 아래서 겸손하라 때가 되면 너희를 높이시리라

빌립보서 2:3-4

아무 일에든지 다툼이나 허영으로 하지 말고 오직 겸손한 마음으로 각각 자기보다 남을 낫게 여기고 각각 자기 일을 돌아볼 뿐더러 또한 각각 다른 사람들의 일을 돌보아 나의 기쁨을 충만하게 하라

 

직분자는 성도들을 섬기는 본이 되어야 합니다

직분자는 단순한 지도자가 아니라 섬김의 본을 보여야 할 사람입니다. 예수님께서도 제자들의 발을 씻기시며 섬김의 자세를 가르치셨듯이, 직분자는 권위보다 사랑과 희생으로 공동체를 이끌어야 합니다. 성도들이 그 모습을 통해 주님을 더욱 따르게 되는 복된 본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마가복음 10:43-45

너희 중에는 그렇지 않아야 하나니 너희 중에 누구든지 크고자 하는 자는 너희를 섬기는 자가 되고 너희 중에 누구든지 으뜸이 되고자 하는 자는 모든 사람의 종이 되어야 하리라 인자가 온 것은 섬김을 받으려 함이 아니라 도리어 섬기려 하고 자기 목숨을 많은 사람의 대속물로 주려 함이니라

요한복음 13:14-15

내가 주와 또는 선생이 되어 너희 발을 씻었으니 너희도 서로 발을 씻어주는 것이 옳으니라 내가 너희에게 행한 것 같이 너희도 행하게 하려 하여 본을 보였노라

빌립보서 2:5-7

너희 안에 이 마음을 품으라 곧 그리스도 예수의 마음이니 그는 근본 하나님의 본체시나 하나님과 동등됨을 취할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시고 오히려 자기를 비워 종의 형체를 가지사 사람들과 같이 되셨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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