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3월 20일, 3월 셋째 주 주일 낮 대표 기도문입니다. 새로운 대통령 당선과 국가의 위기, 나라와 국가, 세계 평화를 위해 기도합니다.
주일 예배 대표 기도문
어디에나 계시고 언제나 계시는 하나님 아버지! 따스한 봄날을 저희에게 허락하시고, 세상의 주가 되시는 하나님 아버지를 경배하게 하심을 감사드립니다. 지금까지 지켜주시고 보호하여 주신 하나님 아버지, 저희를 붙들어 주시고 하나님만을 높이며 사랑하게 하옵소서. 거룩한 주일 주님을 예배합니다.
지나온 시간들 속에서 하나님 찬양하지 못했습니다. 하나님과 교제하기보다 세상 친구를 찾았고, 하나님의 말씀을 읽기보다 쾌락을 따라 살았음을 고백합니다. 주의 사유하심을 믿고 모든 죄를 자백하오니 용서하여 주옵소서.
세상의 주인이 되시는 하나님, 세상이 너무나 혼란스럽습니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이 온 세상을 뒤흔들고 있습니다. 주가는 폭락하고, 물가는 오르고, 원유 값도 폭등하여 주유 가격도 만만치 않습니다. 우크라이나 전쟁을 보면서 힘없는 나라가 당해야 하는 치욕과 고통을 봅니다. 우리나라도 강대국의 침략을 받아 고통의 시간을 보냈고, 지금도 여전히 패권을 장악하려는 나라들이 있습니다. 강한 나라게 되게 하옵소서. 그 어떤 나라도 함부로 대하지 못하는 힘 있는 나라가 되게 하옵소서.
전쟁으로 가족을 잃고 목숨을 잃고 고통 당하는 우크라이나 국민들을 불쌍히 여겨 주옵소서. 아무리 죄도 없이 나라가 약하다는 이유로 저렇게 고통을 당하고 있습니다. 주여 우크라이나에 평화를 주옵소서. 속히 러시아가 물러나게 하시고, 그들의 죄악을 스스로 깨닫고 회개하기를 원합니다.
제20대 대한민국 새로운 대통령이 당선되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초보 정치라는 딱지를 붙이고, 과격한 보수주의자라는 비판을 합니다. 하지만 국민들의 투표로 결정한 일이니 먼저 기도하고 함께 강력한 대한민국을 만들어 나가는 국민들이 되기를 원합니다. 하나님의 뜻에 합당한 대통령이 되기를 원합니다. 권력에 사로잡혀 잘못된 판단과 어리석은 행동을 하지 않게 하시고, 먼저 엎드려 겸손히 자신을 낮추며 국민의 종으로서 모든 정책을 펼쳐 나가게 하옵소서.
날씨가 점점 따스해 지고 있습니다. 나무를 보니 벌써 새싹이 움트고 있습니다. 계절에 맞게 우리도 마음도 삶도 새롭게 변화되기를 원합니다. 진실한 마음과 성실한 마음을 갖게 하시고, 더욱 기도에 힘쓰는 믿음의 사람들이 되게 하옵소서. 모든 부서가 힘을 내서 부흥하게 하시고, 하나님의 뜻을 이루어가는 부서가 되게 하소서.
코로나 확진자는 늘어가지만 점점 물러가고 있다는 소식들이 들려옵니다. 정말 코로나가 올여름이 되기 전에 물러나기를 원합니다. 이전처럼 다시 마스크를 벗고, 즐거운 마음과 기쁜 마음으로 예배하게 하옵소서. 예배 시간마다 은혜가 넘치게 하시고, 기도하고 찬양할 때 우리의 마음과 영성이 회복되게 하옵소서.
교회를 위하여 수고하고 기도하는 담임목사님을 붙들어 주옵소서. 성령의 지혜를 더하심으로 하나님의 뜻이 무엇인지 잘 분별하게 하옵소서. 세상 속에서 진리를 선포하는 교회, 사망이 지배하는 세상 속에서 생명의 복음을 전하는 교회로 자랄 수 있도록 함께 하여 주옵소서. 성도들을 위해 기도하며 심방할 때 성령의 능력을 더하사 만나는 사람마다 치유되고, 기도하는 제목마다 응답받게 하옵소서.
한 마음으로 주님께 나아갑니다. 예배 가운데 크신 은혜를 더하여 주옵소서. 성가대의 찬양을 받으사 하나님께만 영광되게 하옵소서. 모든 사정을 아시는 주님을 찬양하오며 예수님의 거룩하신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대표기도문 > 주일기도문' 카테고리의 다른 글
주일 예배 대표 기도문 4월 첫째 주 (0) | 2022.03.29 |
---|---|
주일 예배 대표 기도문 3월 마지막 주 (0) | 2022.03.21 |
주일 예배 대표 기도문 3월 둘째 주 (0) | 2022.03.04 |
3월 첫째 주일 오후 찬양 예배 대표 기도문 (0) | 2022.03.04 |
주일 낮 예배 대표 기도문 3월 첫째 주 (0) | 2022.03.03 |
댓글0